어제부터 몇 가지 흥미로운 뉴스기사가 있었다.
Facebook 이 CVPR 2015에 발표한 것 중에 얼굴 사진이 다 나오지 않고 가려져 있는데도 그것을 판별하는데 80%의 정확도를 기록했다는 기사가 있었다.
기존 얼굴과 관련된 정보 뿐 아니라 옷차림과 같은 정보도 이용 했다고 하는 것 같다. 기존 Deep learning 기반의 classifier 뿐 아니라 graphical model을 어떻게 만들어서 이용한 것 같은데, 정말 대단한 수치인 것 같다. 앞으로 이런 쪽은 단시간 내에 컴퓨터가 인간을 뛰어넘게 될 것으로 보인다.
수 많은 Tech giant 들이 모여서 container 기술의 standard를 만든다고 한다. docker를 base로 한다고 하는데, Google, MS, Amazon, docker, coreOS 뿐 아니라 여러 기업들이 모였다. 기사링크
Uber가 Hillhouse로부터 1조원을 조달 할 예정이라고 한다. IPO의 전 단계 조짐으로 보인다고 한다. Hillhouse 는 Tencent의 초기 투자자이기도 하고, 온디맨드 택시 분야에서는 굉장히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다. 일단 중국의 DiDi 택시와 Kuaidi 택시를 합병시켜서 14조원 규모로 만들었으며, 동남아에서 굉장히 큰 택시앱 서비스인 GrabTaxi의 투자자이기도 하다. 어찌보면 기존의 서비스와 Uber가 경쟁이 될 수도 있지만, 더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런 투자를 한 것으로 보인다. Uber의 기업가치도 50조원을 넘어갔고 엄청난 금액을 조달했는데, 난 개인적으로 약간 거품이 심하다고 생각한다. 물론, 택시 업계를 혁명적으로 변화시키긴 했지만 말이다. 기사링크
오늘 눈길을 끈 기사중 하나는 Palantir 가 $20B 의 가치고 $500M을 투자받을 예정이라는 기사였다. 이미 빅데이터 분석 관련 스타트업 중엔 독보적이라고 볼 수 있다. 많은 부분이 베일에 가려 져 있어서 공개된 정보가 많지는 않지만 솔루션의 성능이 굉장히 뛰어나다고 한다. 이미 수 많은 정부기관 등이 만족 하면서 사용중인 것 같다. 또한 앞으로 데이터의 폭발 시대를 맞아 더욱 더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. 기사링크
Google에서 wearable band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. 기존 기기보다 많은 정보를 측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고,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것이 아닌 병원 등을 위한 제품이라고 한다. 필요성이 높은 것이었고, 이미 여러 기업들이 이런 의료용 wearable 쪽으로 많이 진출 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차별화를 할 지 궁금하다. 물론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구글이 만든 콘텍트 렌즈 처럼 차벼로하된 기술이 접목되지 않았을까 싶다. 기사링크
Credit Karma 가 $3.5B의 가치로 $175M를 투자받았다고 한다. 이 회사는 여러 데이터를 분석하여 신용을 평가 해 주는데, 기존보다 좀 더 정확하고 사람의 개입이 적은, 그래서 더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. 앞으로는 많은 것들이 데이터 기반으로, 머신 러닝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자동화 될 것이다. 기사링크